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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4 As Wall Street comes off one of its worst weeks in four years... - 150824, CNBC

볼 것도 없이 2018년의 시장은 (조정 or 하락장 운운에도 불구) 그 때에 비해 높은 위치다. 

그러나 당시에는

2015년 뉴욕증시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내년 미국의 주식 시장과 관련해서도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 160101, 연합뉴스

등 worst, 최악의, 비관적... 과 같은 표현이 압도했다. 

그런데 지금은? '2009년 이래 이어진 상승장(bull market)'이란 표현이 흔하게 쓰이고 있다. 

지나고 보니... 그 때의 그런 하락도, 그저 살아서 버티기만 했다면 돈을 버는 과정이었던 것. 


bear market : 그저 있는 일. 

1900년부터 2013년 중 평균 3.5년 사이에 32번의 bear market. 

bear market은 평균 15개월 지속되며 약 32% 하락. 

2008년 금융위기 때는 17개월(2007. 10~2009.03) 동안 54% 하락


군중심리 : 정말로 뭐가 나빠져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그냥 나쁠 것 같다는 심리를 쫓는 군중. 

One thing that turns a correction into a bear market can be investors psychology. Since much of investing, especially in the short term, is about trying to guess what other investors may be thinking and react accordingly, selling can breed more selling. That is, people who think other people are selling may try to get out of positions before they lose more value, depressing stock prices in the short term. (But! There really is no way to know what other investors are thinking in real time.)


모든 하락장은 상승장에 선행한다. 하락장을 살아서 버티면(자멸하지 말고) 상승장이 온다. 

중요한 건, 상승장이라고 해서 모든 주식이 오르고, 모든 사람이 돈을 버는 건 아니라는 것. 

결국 중요한 건 상승장이건 하락장이건, 자멸하지 않고 시장에 머물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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