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긴 여정 긴 호흡으로
주식은 안 하는 게 좋다. 그래도 꼭 하겠다면 길게 봐야 한다. 길게 하려면 빨리 시작하는 게 좋다. 물론 다른 의견도 있다. 주식에 정답은 없으니까. 그리고 오답도 없고. 필립 피셔. 거의 완전한 투자 철학을 갖추는데 40여 년이 걸렸다고 한다. 물론 그것도 '거의 완전한'이지, '완전한'은 아니다. 누구나 그 만큼은 경험을 쌓아야 투자 철학을 갖춘다는 건 아니다. 주목할 건 40여 년 넘게 주식판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이고, 그럼에도 본인의 투자 철학을 '완전하다'고 말하진 않는다는 거다. "어떤 투자 철학도 하루 아침에, 아니 한두 해 정도의 짧은 기간에 완성될 수 없다."- 필립 피셔.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주식이 어려워서 도저히 못해먹겠다면, 과연 나는 얼마나 진지하게 주식에 전념했는지..
주식/단상
2018. 4.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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