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는 지나간 과거일 뿐?
주식판에서 '대부분'은 돈을 잃는다. 그 중 일부는 차트에 속아 돈을 잃었다고 푸념한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차트를 의심하며, 잘 알지도 못하는 가치나 소음에 불과한 뉴스를 우선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이 돈을 잃은 이유는 단지 그들이 돈을 잃는 '대부분'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차트쟁이를 자처하면서도 차트를 맹신하지 말라고도 하는데, 이는 본래의 뜻과 거리가 먼 표현이다. 맹신하지 말라는 말이 진입 전 매수 신호가 훼손되더라도 믿고 기다리라는 말은 아니다. 그건 차트를 믿은 게 아니라 스스로의 고집을 꺾지 않는 것이다. 매수 신호가 훼손됐을 때 지체 없이 손절하는 게 차트 매매의 기본이다. 소위 말하는 '올라야 할 자리'는 매도세가 매수를 유도하기 위해 만든 자리인 경우가 많..
주식/단상
2018. 9.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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