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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 기존 예측한 통상 범위 내 움직임으로 특별할 게 없는 상황. 

→ 시장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follower 역시 가만히 있는 게 최선. 괜히 뭘 해보겠다고 나설 필요 X.

2-1.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7/5 후 수렴중?

→ 그렇다면 꼭지점은 8월이 지나야. 꼭지점을 기어코 보고 나서 방향을 정할 거라면 9월이나 돼야.

2-2. but 부정적으로 해석하자면, 고점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

→ 그렇다면 전저 이탈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


코스닥


하락추세선이 오기 전에 저항선을 넘길 바랬으나, 이미 맞닥드린 상황.

이대로라면 하락추세선 저항 확인 후 기존 추세 지속할 가능성.

→ 물론 밀집구간을 강하게 뛰어 넘으면 좋겠지만, 775.5를 이탈한다면 3차 하락 가능성도 충분.


So what.

살아 있는데 주력. 방법은? 가만히 있기(쫄리면 다 팔고 나가든가, 그게 아니면 그냥 있기). 

가만히 있지 않으면 기껏해야 떨어지는 종목 손절 후 오르는 종목 교체? 

not good idea. 하락구간에서는 대부분의 종목이 떨어진다. 시차를 둘 뿐. 

다 팔고 (혹은 비중을 줄이고) 현금을 들고 있을 게 아니라면, 가만히 있는 게 최선. 

현금을 들고 있는 것 역시 하수에겐 쉬운 일이 아니며, 오히려 불필요한 매매를 야기할 수도. 

또한 하락 구간 초입이라면 모를까, 이미 2달간 진행된 시점에서 비중 축소는 통계적으로 비추. 

물론 여기서 더 떨어져서 그 때라도 팔았어야 할 수도. 그게 걱정이라면 다 팔고 나가면 되고. 

아니라면 그냥 가만히 있기. 떨어지든 오르든, 시장이 변화의 조짐이 보일 때까지. 

변화 조짐이 보이고, 변화를 확인한 후에 뭘 해도 충분. 


덧붙여. 8월 안에 분명한 하향 이탈이 나오지 않는다면, 9월은 6~8월보다는 좋은 상황이 될 수도. 

그렇게 보는 이유. 

1. 두어달 하락 구간 있었으면 반등할 만.

2. 트럼프, 시진핑. 만약 11월 예정인 각자의 스케줄을 적절히 소화하려면 9월엔 제스처가 나올 수도. 

2번은 1번보다 덜 중요하거나 단순한 희망사항. 1번은 그간의 시장 흐름에 기초한 예상. 

1번을 위해 2번의 명분이 필요할 뿐. 시장이 그럴 마음이 없다면 2번에 상관 없이, 흐름을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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