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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치를 아는 건 늘 도움이 된다. 


역사적으로 조정장의 지속 기간은 평균 54일. 

1980년부터 2015년까지 조정장의 평균 하락률은 14.2%. 

대부분의 조정장은 당신이 미처 알아보기도 전에 끝나버린다. 


수많은 투자자가 경기 하락주기에는 걱정하게 되고 이러한 심리가 투자자로 하여금 어떤 행동을 하도록 부추긴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투자자는 어떤 행동을 꼭 해야 하는 시점이 돼서야 비로소 행동에 나선다. 적어도 대부분은 그렇다. - Buy and Hold is Dead(토마스 키 주니어, 2010)


1. 행동을 부추긴다. 

 - 행동 = 매매 = 증권사 수입원(+ short 세력이 유도한 행동 etc)

2. 어떤 행동을 꼭 해야 하는 시점이 돼서야.

 - 비자발적, 어쩔 수 없이 매도해야 하는 시점

 - 시장의 과잉반응(ex. 투매)을 유도한 short 세력의 목적 달성 시점일 가능성

3. 대부분은 그렇다. 

 - 주식시장에서 대부분은 돈을 잃는다. 


Understand that downturns are normal.

Between 1965 and 2015, the S&P500 underwent 27 corrections where it lost 10% or more, yet it ultimately regained its value every single time. 

If your goal is to get rich quickly, then the stock market probably isn't for you. 

But if you're willing to focus on the long term, know that historically, 

the market has spent more time up than down.


이 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


투자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말'이번에는 다를 거야'다. 시장이 급락하면 사람들은 '늘' 이번만은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날마다 언론매체에서 날아오는 비보를 들으면서 이번만큼은 시장이 회복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또는 근본적으로 뭔가 무너진 것은 아닐까 두려워한다. 그러나, 조정장이 약세장(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으로 들어설 가능성은 20% 이하다. 


블랙스완? 


물론 블랙스완이 나타날 수도 있다. 우리가 유일하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과거에 그러했듯 미래에도 언젠가는 증시가 급락하리라는 것(블랙스완이 나타나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생한 그 어떤 블랙스완에도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써왔다. 그리고 주식시장이 추락해 대다수가 공황에 빠질 때 극소수는 확률과 가능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침착함과 이성을 유지했으며, 대부분은 자멸했다.   

-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토니 로빈스, 2017)


Many people have panicked over the past decade and sold, and now regret that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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